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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서번트 클라스

2015.10.23 (금) - 10.24 (일) / 누리마루 1층 북카페

국제컨퍼런스가 올해부터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그 형식과 이름을 바꾸었다. 서번트클라스라 이름 붙인 이 강연 프로그램은 아카이브 형식, 아카이빙 실천뿐만 아니라, 아카이빙에색인을 부여하기 위해 어떠한 고민과 노력을담아야하는지 살펴보려 마련한 자리다.

 

앞으로서번트클라스에서는 빼어난 미학적 실천을 보여준 시네아스트와 아티스트, 연구실과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비평가와 연구가, 세계 여러 기록보관소의 아키비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서번트'를 초청하여 그들의 현명한 제안에 귀 기울일 것이다.

 

올해 IIFF 서번트클라스에서는 세계적인 영화 석학 메리 앤 도앤(Mary Ann DOANE)과 하버드 대학 산하 감각민족지연구소(Sensory EthnographyLab)의 '스타' 토비 리(Toby LEE)를 초청한다.

 

 

서번트 Savant

학식이 뛰어난 이들, 위대한 과학자를 의미한다. ‘현명한’, ‘지혜로움’을 뜻하는 ‘사피엔스’라는 어원에서 파생한 서번트는 ‘생각하는 사람’인 호모사피엔스를 연상시키는데, 이들은 최초로 예술행위와 상징행위를 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인류이기도 하다.

 

수련 커뮤니티, 유희공간, 감각민족지연구소

토비 리 Toby LEE

 

토비 리(Toby LEE)는 하버드대학 산하의 영상제작집단 <감각민족지연구소 Sensory Ethnography Lab>의 초창기 멤버이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현대 그리스 문학으로 철학 석사를, 하버드대학 인류학 및 영화 시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작품 활동과 더불어 뉴욕 티쉬(Tisch)대학 영화학부(Department of Cinema Studies) 조교수를 겸하고 있다.

감각민족지연구소에서 제작한 <싱글스트림>은 로카르노,앤아버,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즈, 무빙이미지뮤지엄 등에서 초청 상영되었다. '수련 커뮤니티, 유희공간, 감각민족지연구소'란 제목의 강연에서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뛰어난 다큐멘터리 작품을 양산해내고 있는 하버드 감각민족지연구소의 철학과 작품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다.

 

일시      

2015. 10. 23(금) 14:30

장소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층 북카페

패널      

전성권(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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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푸티지와 파운드 푸티지 : 역사의 숭고

메리 앤 도앤 Mary Ann Doane

 

80년대 초 '여성을 위한 영화'라는 화두로 주목받은 메리 앤도앤은 2002년 모더니티와 영화적 시간에 담긴 재현가능성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영화적 아카이빙의 성찰을 담은 『영화적 시간의 출현』으로 세계적인 석학 반열에 오른 영화학자이다. 현재 미국 버클리대학 영화미디어학과의 종신교수이다.

그녀는 '로스트푸티지와 파운드 푸티지 : 역사의 숭고'에 대해 강연한다.

 

일시      

2015. 10. 24(토) 14:30

장소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1층 북카페

패널      

김지훈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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