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형유산적 가치를 지닌 제주 해녀의 사진과 가상과 실재를오가는 제주의 사운드, 영상으로 덧입혀진 거대한 설치 작품이다.다양한 장르적 질료들과 새로운 해석을 통해 ‘뉴-아카이브’를 실천하는 IIFF의 비전을 담았다.
2015. 10. 22(목) - 10. 25(일) (상시 운영)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
김태은(미디어아티스트),이산(아키텍트), 진상태(사운드아티스트)
참여작가 소개
김태은 (미디어아티스트)
홍익대미술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양대학교 테크노에틱 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화감독, 뮤직비디오감독, 광고감독 등 필름과 영상을 비롯해 회화, 설치미술, 연극까지 다방면에 걸쳐 활동 중이다.
진상태 (사운드아티스트)
1998년부터 '팝뮤직25'라는 이름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시작해 홍대를 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03년 즉흥음악 공연시리즈 '릴레이(RELAY)'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자즉흥음악 및 관련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이산 (아키텍트)
문화생산자이자 전시기획자, 공연연출자, 북아티스트, 시각디자이너, 미디어아트캠프 운영자, 페스티벌 코디네이터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아우르는 비주얼자키이다.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2011년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캠프,아티스트 페스티벌 ‘더 페스타(The Festa)’ 및 스테이풀리쉬위크(Stay FoolishWeek), IIFF 페스티벌 공간 등을 기획했다.
* 공동 기획 : 해녀박물관
해녀 문화를 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제주 해녀들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