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IFF 단편 섹션은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도하여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기록한 중앙아시아 단편 다큐멘터리 3편이 상영된다. 이 다큐멘터리들은 모두 유목문화로부터 비롯된 마유를 소재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한국의 무형유산을 다룬 4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생활문화유산 관련 다큐멘터리 중 마유(馬乳)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들의 유목문화와 마유에 얽힌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