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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에 관한 종합정책 집행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 준공

- 준공식 및 CI 선포식 : 7.31.(수) 15:30~18:00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무형유산의 보존‧전승‧교류 기능을 수행할 종합정책집행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고, 앞으로 국립무형유산원의 활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31일 준공식과 CI(Corporate Identity, 기업 아이덴티티) 선포식을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과 CI 선포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 기념식수,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전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출발의 장으로 승화된다. 본 행사에서 선포될 국립무형유산원 CI는 무형유산을 ‘어울림’으로 형상화하여, 보존‧전승을 위한 세대 간의 소통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시설은 총사업비 759억 원을 들여 건립한 대지 59,930㎡, 연면적 29,61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2010년 2월 건립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준공되는 시설을 기반으로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의 이행과제와 새롭게 제기되는 다양한 무형유산보호 정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 ‘어울림’이라는 CI의 의미와 같이 무형유산 전승자, 국민과 하나가 되어 무형유산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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