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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청소년 창의체험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

국립무형유산원, 2015년 무형유산학교 운영 / 4.30.~6.26. 매주 목․금요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은 오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나의 무형유산 체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 귀신을 쫓는 처용탈을 만들고 처용무의 춤사위를 익혀보는 ‘궁중가면 무용체험 처용이 되어보자’ ▲ 십이지신(十二支神)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의 띠에 맞는 십이지신상을 그려보는 ‘우리 전통 띠 십이지신 그려보기’ ▲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종류를 알아보고 손수 연화문을 그려보는 ‘오색 찬란 단청이야기’ ▲ 지역을 대표하는 민요의 특징을 알아보고 노래에 맞춰 장구 연주법을 배워보는 ‘흥겨운 우리 소리와 장단’ 등 모두 9개종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승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중요무형문화재‧시도지정문화재 이수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의 무형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간에 맞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종목별 30명 내외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국립무형유산원(☎063-280-15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스터>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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