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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형유산 새소식] 국립무형유산원, 「2015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공모

- 지역협력을 통한 무형유산 발굴 ㆍ 목록화, 영상기록화, 시연 등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은 전국의 시ㆍ군(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2015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선정을 위한 공모를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

 

「2015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사업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무형유산의 발굴과 지역 무형유산 보존ㆍ전승 활성화, 지자체의 무형유산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진주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소싸움 놀이 등 총 24종목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하여 목록화하였으며, 그 중 솟대쟁이 놀이 등 3종목에 대해서는 영상기록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무형유산의 보존전승 활동이 활발하고, 앞으로 지역 무형유산 보호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할 1개 시ㆍ군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하여, 해당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ㆍ목록화하고, 발굴된 무형유산 중 대표적인 종목을 영상기록화하는 한편 공연ㆍ시연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며, 신청접수는 2월 9일까지이다.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된 시ㆍ군은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무형유산 목록화, 영상기록화 등의 관련 사업을 국립무형유산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계속 매년 1~2개의 시ㆍ군을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로 선정하여, 시ㆍ군 단위의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무형유산 보호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고 그 성과를 다른 시ㆍ군에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www.cha.go.kr) 또는 국립무형유산원(www.nihc.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063-280-1525)로 하면 된다.

 


출처: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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